금보령기자
‘2018 평창겨울올림픽’ 폐회식이 열린 지난달 25일 밤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신임 선수 위원이 자원봉사자의 공로를 치하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행사가 열린다.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눔 영웅 힐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용산 CGV에서 영화 '치즈인더트랩'을 자원봉사자 1200명과 함께 관람하는 행사다. 25일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연 배우인 박해진씨가 영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에 감사인사를 전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서울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로 간 경우는 전국 2만3000여명 중 7000명이다. 이들은 2016년 선발돼 1년 넘게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해왔다.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이들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 있을 제100회 전국체전에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 전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