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주명 경기교육감 후보 '이명박 구속은 또다른 역사적 승리의날'

[아시아경제(화성)=이영규 기자]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한신대 교수)는 23일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에 대해 "대한민국 기강을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논평을 내놨다.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시민의 공화국과 새 혁신교육'이라는 논평을 통해 "박근혜를 뛰어 넘는 국기문란의 주범인 이명박의 구속이 대한민국의 공화국 기강을 바로 세우는 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다.이어 "시민의 공복이어야 할 최고 공직자가 사리사욕의 화신으로, 국가와 국민적 삶을 무참하게 파괴하는 사태가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된다"며 "(이명박 구속일인)3월22일은 촛불 이후 새로운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주권자 시민의 또 다른 역사적 승리의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송 후보는 또 "우리 대한민국은 정의가 끝내 승리하는 시민의 공화국으로 바로 서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새 혁신교육의 이념적 기초이자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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