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52주 신고가 경신…'올해 전 부문 실적 개선'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LG전자가 두달 여 만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올해 전 사업부문에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 덕이다.LG전자는 22일 오전 한때 전일 대비 1.78%(2000원) 오른 11만4500원까지 상승하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 1월8일 장중 11만4000원까지 올랐던 때 이후로 약 두달 반 만의 새 기록이다.LG전자는 HE(TV) 부문과 H&A(가전) 부문은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VC(전장) 부문은 오는 하반기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골칫거리'였던 MC(스마트폰) 부문도 수익성이 호전되면서 적자폭을 점차 축소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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