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의정부서 '전통시장 지원설명회'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올해 전통시장 상인들이 알아야 할 주요 사업과 정책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경기도는 20일과 22일 수원 장안구 경기도인재개발원과 의정부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2018년 전통시장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조창범 도 소상공인과장이 나와 올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전통시장 지원사업과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경기인천지역본부) 등 도내 전통시장 지원관련 기관이 올해 추진 사업에 대해 질의 응답 및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조창범 도 소상공인과장은 "단순히 정책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것 뿐 만 아니라 관계기관과 함께 경기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역량을 집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도는 올해 국비와 도비 262억원을 투입해 도내 전통시자의 시설 현대화와 주차환경개선사업, 우수시장육성, 청년상인 육성 등 총 15개 사업을 추진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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