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 한반도본부장, 中대사와 남북대화 모멘텀 논의

내주부터 6자회담 수석대표들과도 긴밀 협의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설 기자]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2일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남북 대화 모멘텀 지속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이도훈 본부장은 오늘 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조성되고 있는 대화 모멘텀을 지속시켜 나가기 위한 한중 간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말했다.이어 "이 본부장은 최근 북한 고위급 대표단 방남 이후 주한 미, 일, 러 대사 또는 대사대리를 연속으로 만나 최근 상황에 대해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향후 대응 방향 관련 협의를 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이 당국자는 또 "(이 본부장은) 내주부터 관련국 6자회담 수석대표들과도 긴밀하게 협의를 가져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설 기자 sseo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부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