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자의 Another View]메달 플라자, 그리고 빙속여제!

메달 플라자는 하계 올림픽에는 없고 동계 올림픽에만 존재하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동계 올림픽은 추위와 바람 등 날씨를 비롯한 환경 변수가 크기 때문에 하계 올림픽처럼 경기장에서 차질없이 메달 시상식을 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동계 올림픽에서는 메달 수상자가 결정되면 경기장에서 시상품 등을 간단하게 전달하고 수여식은 별도의 공간에서 따로 진행합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시상식이 열리는 장소는 평창 올림픽플라자 안에 있는 메달플라자입니다. 이곳에서 매일 오후 7시부터 6~7회 시상식이 열립니다. 20일 오후에는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가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그의 눈물도, 환한 미소도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박강자 객원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