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다케시마의 날'에 6년 연속 차관 파견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에 6년 연속 차관을 파견한다고 교도통신이 16일 보도했다.일본 시마네현은 지난 2005년 매년 2월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지정하고 2006년부터 매년 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오는 22일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에 차관급인 야마시타 유헤이(山下雄平)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일본 정부가 '다케시마의 날'에 차관급 인사를 파견하는 것은 2013년부터 6년 연속이다. 지난해에는 이 행사에 당시 무타이 순스케(務台俊介) 내각부 정무관이 파견됐었다.일본 정부는 지난 1월 말에는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 자료 등으로 채운 '영토ㆍ주권전시관'을 도쿄 도심에 있는 히비야(日比谷)공원 내에 설치한 바 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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