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마녀전’ 이다해, 4년만의 안방 복귀…'1인 2역' 다채로운 매력 발산

'착한마녀전' 이다해/사진=SBS

이다해가 ‘착한마녀전’으로 4년만의 안방극장에 복귀한다.배우 이다해는 오는 3월3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에서 극과 극의 성격을 지닌 쌍둥이 자매 차선희, 차도희 역으로 첫 1인 2역에 도전한다.언니 차선희는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하는 주부 역할의 선인 캐릭터다. 반면, 동생 차도희는 차갑고 냉소적인 마녀 스튜어디스로 차선희와는 정반대의 캐릭터이다.온도 차가 극명한 2명의 캐릭터를 소화해야 하는 이다해가 TV 속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이다해는 “흥미로운 타이틀과 편하게 읽힌 대본 그리고 ‘선희’와 ‘도희’ 개성 강한 두 인물이 가진 에너지까지, 모든 요소가 신선하게 다가와 처음 작품을 접한 순간부터 확신을 주었다”며 “오랜만에 국내 드라마 컴백인데 1인 2역에 처음 도전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이지원 기자 rangrang9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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