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남양주·구리 보육교직원' 교육기관 선정

[아시아경제(남양주)=이영규 기자] 경복대학교가 남양주와 구리지역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기관으로 선정됐다.경복대는 경기도가 13일 평생교육대학 부설 영유아교육원을 '남양주ㆍ구리지역 보육교직원 보수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경복대 영유아교육원은 남양주 및 구리지역 어린이집 교직원의 직무교육, 승급교육, 원장교육을 담당하게 된다.지금까지 남양주 및 구리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은 직무교육이나 승급교육을 받기 위해 원거리에 있는 타 지역 교육기관을 이용해왔다. 남양주에는 600여개 어린이집이 있다.박미경 경복대 교수(영유아교육원장)는 "지역사회 보육 교직원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원장교육을 포함해 다양한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앞서 경복대는 포천지역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기관으로 선정됐다.한편 경복대는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을 포함해 중장기 사업으로 'KBU One-stop 보육벨트' 구축을 추진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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