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창립 38주년 기념 전국 릴레이 봉사활동

창립기념식 대신 대표이사와 임직원 참여…독거노인 등에 집밥 나눔 봉사[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롯데면세점이 창립 38주년을 기념해 전국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 12일에 서울과 부산에서 시작해 13일 제주까지 이어진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16년 장선욱 대표 취임 후 매년 창립기념식을 대신해 ‘롯데면세점과 함께하는 따뜻한 집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창립일은 14일이다.12일에는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샤롯데봉사단 100여 명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오전에는 롯데면세점 본부,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및 코엑스점의 임직원들이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를 진행한다. 오후에는 롯데면세점 부산점 임직원들이 부산진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500인분의 식사를 제공한다. 13일에는 40여 명의 롯데면세점 제주점 임직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제주시 은성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도시락을 직접 조리, 배달하고 후원금을 전달한다.150여 명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면세점은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약 2500만원 상당의 쌀과 기금을 후원한다. 후원금은 급식비와 난방비, 노후시설 교체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0월 베트남 심장병 아동 6명에게 수술 및 치료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9월에 있었던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에 전국의 아동 복지기관을 후원하는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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