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남편 친구들과 아내, 너무 어려”

사진=스포츠 투데이

9일 가수 백지영의 남편이자 영화배우 정석원이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된 가운데 과거 백지영의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 2016년 1월 방영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에 출연한 백지영은 “9살 연하 남편을 둬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이 뭐냐”라는 질문에 “좋은 점은 같이 있을 때 많이 웃는 것이다. 뭔가 심각해지는 타이밍이 별로 없다”고 답했다.이어 “나쁜 점은 남편의 친구와 아내들이 너무 어리다. 너무 새파랗다. 부부 동반 자리에 잘 안 나가게 되더라. 마음이 아프다”며 심경을 토로했다.한편 백지영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10일 예정된 콘서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