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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가은/사진=아시아경제DB
배우 겸 방송인 정가은이 26일 이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정가은 SNS에 힘든 심경을 암시하는 게시물이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정가은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술. 소이 재우고 그냥..혼술하기 딱 좋은 와인"이라는 글과 함께 술과 안주 사진을 게재했다. 정가은은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독박 육아' '만취' '힘내자' 등의 단어를 통해 힘든 심경을 내비치기도 했다.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곧 행복해지겠죠? 많은걸 바라지도 않는데, 그냥 평범하게 나는 행복하다고 스스로 세뇌를 하며 다 괜찮을꺼라고 주문을 거는데. 웃으려고 노력하는데. 견디기 힘들 때가 있네요"라는 글로 올리기도 했다. 이 같은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정가은 인스타그램에는 "힘내라"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길 거다" "항상 응원하겠다"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26일 오후 정가은의 소속사 더블브이 측은 "지난 2016년 1월 결혼한 정가은은 그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며 "숙려기간을 걸쳐 법적인 절차 역시 마친 상황이며, 슬하의 딸은 정가은이 양육하게 됐다"고 밝혔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