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동부사무소,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인증

[아시아경제 김영균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남태한)는 지난 23일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BLS TS : Basic Life Support Training Site)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은 전국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과 질병관리본부의 표준 심폐소생술 프로그램 과정을 교육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심폐소생술 지침을 제정하는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에서 인증한 기관이다.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교육기관 인증을 위해 장소, 시설, 기자재, 강사 등 관련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교육기관 인증에 따라 내달부터 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기관 및 단체에 대해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방문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권역태 탐방시설과장은 “교육기관 인증을 계기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자신감 있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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