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사자' 개인 '팔자'로 보합 공방…2530대 '시소게임'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뒤 10차례 넘게상승 전환하는 보합 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수는 2535~2540 사이를 오르내리고 있다.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4포인트(0.11%) 내린 2533.86으로 출발했다. 이후 10차례 넘게 상승장과 하락장을 오고 갔다. 오전 10시2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01%(0.31포인트) 오른 2536.91을 기록 중이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3억원, 625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고 개인은 1251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 보면 기계(1.72%), 비금속광물(1.31%), 종이·목재(1.04%), 증권(0.63%) 등이 오르고 있고 은행(-0.90%), 건설업(-0.59%), 금융업(-0.52%) 등이 하락 중이다.시가총액 1,2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04%, 1.54% 상승 중이다. LG화학(2.48%), POSCO(0.53%), 한국전력(0.43%) 등도 오르고 있다. KB금융(-1.31%), 현대차(-1.24%), NAVER(-1.24%), 삼성생명(-0.75%) 등은 내리고 있다.현재 코스피시장에선 449종목이 오른 반면 338종목은 내렸다. 94종목은 보합세고 상·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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