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길기자
배우 장동건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배우 장동건(46)이 1인 기획사를 차리고 새 출발한다. 약 6년간 장동건을 관리해온 SM C&C는 10일 "장동건이 1인 기획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소속은 바뀌지만, SM C&C와 다각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장동건은 2008년에도 1인 기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경험이 있다. 이 회사는 2012년 SM C&C에 합병됐다. 장동건은 오는 4월 KBS 2TV에서 방영하는 드라마 '슈츠'로 6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주연한 영화 '7년의 밤'과 '창궐'도 연내 개봉할 예정이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