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3세’ 정웅인 “키 크고 잘생긴 황제 역할...나랑 잘 맞아”

정웅인

연극 ‘리차드 3세’에 출연하는 배우 정웅인이 황제 역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0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3층 아트리움 홀에서 열린 연극 ‘리차드 3세’ 제작발표회에 정웅인이 참석해 황제 역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정웅인은 “사극에서 왕을 꿈꾸는 역할을 주로 맡았는데, 황제 역할을 맡게 돼 기쁘다”라며 “에드워드 4세가 키가 크고 잘생기고 기질이 활달한 인물이라더라. 그런 모습이 저랑 잘 맞다.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정웅인은 리차드의 왕조의 기틀을 마련했던 지략가 황제인 에드워드 4세 역을 맡았다. 한편 연극 ‘리차드3세’는 곱추로 태어났지만, 총명했던 비운의 왕 ‘리차드 3세’의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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