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최경환 체포동의요구안 원칙대로 처리'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안이 국회에 제출된 것과 관련 "원칙대로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선포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를 22일에 하루 잡아놨으니, (한국당)원내대표가 새로 뽑히면 표결해서 날짜를 잡아야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오후 최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안이 국회에 접수됐다. 법원이 체포동의요구서를 국회에 보내면 이후 열리는 첫 본회의에서 보고된 뒤 국회의장은 그때부터 24시간 경과 이후 72시간 이내에 무기명 표결처리를 해야 한다.최 의원은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에서 1억원의 특수활동비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부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