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애 “과거 레코드 회사 대표가 집 사줬다는 루머, 웃고 말았다”

사진=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가수 한영애가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자신의 루머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한영애는 과거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했다. 그는 해당 방송에서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시절, 자신에 얽힌 황당한 루머를 언급하며 이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당시 방송에서 한영애는 “올해 데뷔 38년차이지만 가수 경력으로만 따지면 30년차다”라면서 “그간 활동하며 내가 모르는 나에 대한 얘기가 참 많았다”고 말했다. 한영애는 “당시 레코드 회사 대표가 집을 사줬다는 루머가 있었다”며 “그런 루머를 듣고나서 ‘아 그래요?’라며 웃고 말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나중에 그 대표를 만나 ‘사장님 저 집 사주셨다면서요?’라고 물었더니 얼굴이 빨개지셨다. 횡설수설하시더라”고 설명했다.또한, 한영애는 “(루머의 내용이) 원하는 것도 아니었고 그런 계약도 없었기 때문에 섭섭하지 않고 괜찮다. 당시에는 그런 재밌는 일들이 있었다”면서 “음반이 팔리고 8년~10년 후에 알았다”고 덧붙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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