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또 고독사 예방을 위해 ‘모바일 연계 안부확인 시스템’구축 중이며 2018년 운영할 예정이다.2013년 전국 최초로 방문간호사를 동에 전진 배치한 데 이어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 시행에 따른 보건복지 민관협업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한 것도 호평을 받았다.실제로 구는 ▲동주민센터, 보건소(정신건강전문요원), 정신건강복지센터 핫라인을 구축 ▲협업기관별 역할정립 매뉴얼을 제작 ▲민간 정신건강시설 의견수렴을 통한 협업방안도 마련했다.이 같은 성과로 인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부문 ‘최우수상’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자원연계 부문‘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자원연계 활성화’부분에서는 2012년 구 중심통합사례관리 성과를 바탕으로 14개 동 ‘동네사례관리단’을 구성, 운영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구는 동 단위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 업무매뉴얼 제작, 통합사례관리사 1:1 멘토제 등을 추진했다.문석진 구청장은 “서울시 찾동과 보건복지부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접목한 최적의 서대문형 민관협력 복지전달체계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사람중심 맞춤형복지로 행복도시 서대문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앞서 서대문구는 ▲2013년 보건+복지 연계협력 ‘최우수상’, 민관협력 ‘최우수상’, 조례제정 시행 성과 ‘우수상’▲2014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구축 ‘대상’, 복지전달체계 개편 ‘최우수상’▲2015년 읍면동 인적안전망 활성화 ‘공로상’▲2016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까지 5년 연속 수상은 서대문구가 2012년 동을 복지의 중심으로 전환한 ‘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단단한 기반이 조성돼 있어 가능했다는 평가다.복지정책과(전화 330-1629)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