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중랑구,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우수기관 인증 받아
구는 여직원 89%가 육아휴직을 이용할 만큼 육아휴직 제도가 보편화돼 있으며 장기재직휴가, 유연근무제와 같은 제도적 장치 뿐 아니라 휴양시설 운영, 힐링휴 워크숍, 공감시네마 등 소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 뿐 아니라 노부모를 부양하는 직원과 여가 생활을 즐기려는 미혼 직원까지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제도를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