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조항조 / 사진=JJ ENT 제공
가수 조항조가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돌싱’ 루머를 해명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조항조는 돌싱 루머에 대해 “제가 방송에서 (아내) 이야기를 안 하고 사생활 이야기를 안 하니까 혼자 살거나 돌싱이냐고 하더라”며 “노래에만 재주가 있고 워낙 말주변이 없는 편이다. 예능에 잘 안 나가다 보니 충분히 의문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학래는 “사실 조항조 씨 부인을 잘 안다. 조항조 씨도 아내에게 굉장히 가정적이고 아내도 수발을 잘 들어준다”며 “지방 공연을 다니면 의상부터 모두 챙겨준다. 조항조가 혼자되는 게 아니구나 싶었다”고 거들었다.한편 조항조는 1978년 그룹사운드 ‘서기 1999년’의 리드보컬로 데뷔, ‘나 정말 그대를’라는 노래를 불렀다. 이후 1997년에 발표한 ‘남자라는 이유로’가 큰 인기를 얻어 이름을 알렸다.이후 조항조는 2012년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남자 7대 가수상, 2003 SBS 가요대전 트로트 부분 남자 수상, 2002 KBS 가요대축제 올해의 가수상 등을 받았다. 조항조는 드라마 OST 작업에도 참여 2013년 KBS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OST인 ‘사랑 찾아 인생 찾아’ 2015년 KBS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OST ‘그놈에 사랑’을 불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