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진에어가 인천~케언스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OK캐시백 5만포인트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내달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케언스 노선은 진에어 단독 노선으로 B777-200ER 중대형 항공기를 투입해 12월22일부터 2018년 1월30일까지 주 2회(화·금) 운항한다. 장거리 노선 고객들을 위해 핫밀을 포함한 2번의 기내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진에어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인천~케언스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OK캐시백 5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항공권 예매 후 결제 완료 페이지 하단에 위치한 이벤트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OK캐시백 포인트는 2월5일 일괄 지급된다. 또 오랜 비행 시간 지루하지 않도록 영화, TV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유료로 즐길 수 있는 지니플레이,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인 지니플러스 시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쿠란다 마을 방문을 계획 중인 여행객들을 위해 스카이레일 무료 탑승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 열기구 투어, 제트 보트 등 현지 여행 상품 할인 혜택과 현장 인증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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