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의 반격 '2점 차 리드'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인비테이셔널 둘째날 포섬서 4승1무1패 우위

팀 KLPGA' 이정은6(왼쪽)-배선우가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둘째날 3번홀을 승리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KLPGA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2점 차 리드."'팀 한국여자프로골프(LPGA)'의 대반격이다. 25일 경주의 블루원 디아너스골프장에서 끝난 '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의 투어대항전 ING생명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2라운드 포섬(두 선수가 1개의 공을 번갈아가면서 플레이) 6경기에서 4승1무1패를 수확했다. 전날 1승3무2패의 열세를 뒤집고 오히려 7-5로 역전한 상황이다.김지영2(21ㆍ올포유)-김민선5(22)는 특히 박인비(29ㆍKB금융그룹)-유소연(27ㆍ메디힐)을 2홀 차로 제압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정은6(21ㆍ토니모리)-배선우(23ㆍ삼천리), 장하나(25ㆍ비씨카드)-이다연(20), 김지현(26ㆍ한화)-오지현(21ㆍKB금융그룹)이 차례로 승전보를 울렸고, 고진영(21ㆍ하이트진로)-이승현(26)은 무승부로 0.5점을 보탰다. '팀 LPGA'는 지은희(31ㆍ한화)-김세영(24ㆍ미래에셋)이 가까스로 1승을 건졌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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