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충청연수원 건립…'첨단산업 인력육성'

천안시와 업무협약…2021년 개원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천안시와 충청연수원 건립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충청연수원은 충남 서북구 직산읍 일대에 부지면적 2만4858㎡, 건물면적 1만1713㎡ 규모로 건립된다. 총 사업비 358억원 규모로 2021년 개원할 예정이다.업무협약을 통해 천안시는 연수원 건립에 따른 각종 인허가 등 행정사항 및 기반시설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중진공은 충청연수원의 원활한 건립 및 운영을 통해 충청권 중소기업 교육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역인재 채용 및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중진공 임채운 이사장은 "중소기업 충청연수원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전문가 양성을 통해 충청지역 첨단산업 종사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