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협회,오는 29일 한-스리랑카 B2B 무역상담회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한국수입협회는 코트라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 국빈방한 한-스리랑카 B2B 무역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스리랑카 대통령 경제대표단으로 스리랑카의 15개 대표기업과 스리랑카 개발전략국제무역부, 스리랑카 수출진흥청, 스리랑카 투자청이 함께 방한하는 가운데 국내 50여개 무역 기업들과의 1대 1 기업간거래(B2B) 무역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상담 내용은 수입과 수출로 구분되며 수입 상담품목은 ▲비스킷 ▲천연제품, 코코넛오일 ▲티(tea), 티백, 향신료, 시나몬 ▲허브음료 ▲수산물(활어, 냉동, 새우, 랍스터, 오징어, 게) ▲보석 ▲여성의류(속옷) ▲전시용 냉장고 등이다. 수출 상담품목은 ▲조선 관련 기자재 ▲해저 케이블, 강철판 ▲기어박스, 발전장치, 해양 크레인 등이다.신명진 회장은 "지난 9월 스리랑카에 수입사절단을 파견해 수입상담회를 개최하고, 두달여만에 서울에서 다시 무역상담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양국간 교류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양국 기업간 교역확대와 다양한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한-스리랑카 1대 1 B2B 무역상담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은 오는 27일까지 한국수입협회 국제협력실로 신청하면 된다.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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