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주민배심원단회의 직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공약 이행과 추진 과정을 점검할 주민배심원단 회의가 23일 열린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일 1차 회의에서 선정한 청년기술 창업지원 등 평가 공약 11개와 조정 공약 4개에 대해 해당 부서장의 의견을 듣는다. 이후 3차 회의에서 최종 승인여부 투표권을 행사한다. 조청식 도 기획조정실장은 "주민배심원단의 논의결과에 따른 제안사항은 민선6기 마무리 공약 이행에 적극 반영해 책임행정의 모델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며 "공약은 도민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도민들과 소통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단은 다음달 7일 3차 본회의를 갖고 공약 이행과 관련한 권고안을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승인된 권고안은 다음달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개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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