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충남 청양에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제34회 추계 전국 중ㆍ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전남검도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대회 단체전에서는 해룡중(1학년 김태영ㆍ김태혁, 2학년 김현서ㆍ이승헌ㆍ전민엽, 3학년 박시원ㆍ김수혁)이 준우승을 차지하고, 중등부 개인전에서는 순천 왕운중 김은성 선수가 준우승을, 고등부 개인전에서는 순천 금당고등학교 박종휘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단체전 준우승팀인 영광 해룡중학교(교장 박석원) 김창근 감독은 “최고의 성적을 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중등부 개인전 준우승을 이끈 순천 왕운중학교(교장 장병호) 장옥익 감독은 “전남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나란히 입상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고등부 개인전 3위로 입상한 순천 금당고등학교(이사장 유신정) 김태만 감독은 “올해의 마지막 대회를 잘 마무리하게 되어서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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