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나지완과 결혼’ 양미희는 누구?···8살 연하 미녀 기상캐스터

양미희(좌) 나지완(우)/사진=유나웨딩컨설팅 블로그 캡처

KIA 타이거즈 나지완 선수가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예비신부 양미희 기상 캐스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양미희는 올해 24살인 1993년생이다. 조선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그는 2016년 광주 TBN한국교통방송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해, 2017년부터는 KBC 광주방송 기상태스터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KBC 아침 프로그램 ‘모닝730’에 출연 중이다.KIA 타이거즈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아 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이 오는 12월2일 낮 12시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신부 양미희씨와 결혼한다”고 두 사람의 결혼을 밝혔다.이어 “나지완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광주지역 방송국에서 기상캐스터로 근무하는 양미희를 처음 만났다. 2년여 동안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온 이들은 마침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며 “나지완-양미희 커플은 하와이로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나지완은 지난 10일 광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최고의 해”라며 “와이프가 배려해 줘서 시즌을 무사히 끝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결혼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고 결혼 준비 과정을 말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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