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서 'IS 소행' 폭탄테러…'난민 최소 26명 사망'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시리아에서 17일 이슬람국가(IS)에 의한 차량 폭탄테러로 최소 26명의 난민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AFP는 이날 영국에 기반을 둔 시리아 인권감시 단체와 시리아 관영 사나 통신을 인용해 시리아 알 자파라의 미군 지원 동맹군이 운영하는 검문소에서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시리아 인권감시 단체 관계자는 "수십 명이 부상했다"면서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사나 통신은 이번 테러로 20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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