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사당4구역,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

▲ 이번에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사당4구역 위치도.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동작구 사당동 71-6번지 일대(사당4구역)가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됐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2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동작구 사당4 정비예정구역 해제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해제 대상구역으로 결정된 동작구 사당4 정비예정구역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조의3 제1항 제1호 및 제2항에 의해 구청장이 주민공람 및 구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이행하고 해제요청한 지역이다. 이번에 '원안가결'로 결정된 사당4 정비예정구역은 주민들이 동의할 경우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다양한 대안사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향후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다양한 대안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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