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7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제8회 시티넷(인간정주 관리를 위한 지방정부 네트워크) 총회'에서 열린 간부도시 선거에서 집행위원도시로 선출됐다.시티넷은 도시에서의 인간 정주를 위한 주거, 교통, 재난대응 등에 대한 교육 및 사업을 통해 회원도시간의 네트워크와 협력을 도모하고, 도시 공동의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987년 설립된 국제회의체이다. 현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38개 지자체 및 NGO가 가입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인천, 서울, 부산, 수원, 창원 등 5개 지자체가 회원도시이다.인천은 지난 2013년에 열린 서울 시티넷 총회에서 최초로 집행위원도시로 선출됐으며, 이번 총회서 재임에 성공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위상을 재확인하게 됐다.집행위원은 130여개 회원 중 회장도시를 비롯한 11개 도시로 구성된다. 이번 선거에서 선출된 집행위원도시는 앞으로 4년간 시티넷의 주요 의사결정에 대한 투표권과 발언권을 행사하게 된다.이번 시티넷 스리랑카 총회에는 아태지역 회원도시에서 300여명이 참가했다. 4년마다 열리는 시티넷의 가장 큰 행사인 만큼 간부직 선출, 주요 안건 승인, 집행위원회 회의 및 클러스터 미팅 등 다양한 회의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진행 중이다.인천시 관계자는 "집행위원도시 재임을 계기로 아태지역에서 그 위상에 맞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시티넷 회원도시들과 지속가능한 도시개발과 지역상생 논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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