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코리아 패싱’은 무엇?

공동기자회견하는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문재인 대통령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한국을 국빈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데,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코리아 패싱’을 불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한국을 우회하는 일은 없다. 한국은 굉장히 중요한 국가”라며 코리아 패싱 논란을 일축했다. ‘코리아 패싱’이란 한반도와 관련한 이슈에서 한국이 소외된 채 주변국끼리 논의하는 현상으로 북핵 문제 논의 과정에서 한국이 소외되는 것을 말한다. 이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1998년 일본을 건너뛰고 중국만 방문하고 돌아가자 일본 언론들이 ‘재팬 패싱’이라고 명한 데서 유래했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701210935555396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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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문수빈 기자 soobin_22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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