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그룹, 계열사 신규 대표 선임…'전문성 강화'

코스맥스바이오, 김경수·김지형 부문별 대표 체제로쓰리애플즈코스메틱스, 김정희 대표이사 신규 선임해

(왼쪽부터)김경수 코스맥스바이오 대표이사, 김정희 쓰리애플즈코스메틱스 대표이사.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연구·개발·생산전문(ODM)기업인 코스맥스그룹이 계열사 대표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코스맥스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과 제약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부문별 대표 체제로 변경된다. 기존의 김지형 코스맥스바이오 사장은 제약사업을 전담하고, 신규 선임된 김경수 대표이사(부사장)는 건강기능식품을 총괄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한다.김경수 대표(부사장)는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SK케미칼을 거쳐 2014년부터 후니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계열사인 특수용기 제조업체 쓰리애플즈코스메틱스의 대표도 선임됐다. 김정희 대표이사(부사장)는 기존 코스맥스바이오 경영 부문에서 총괄을 담당했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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