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희기자
호세 알투베(뒷모습)와 에런 저지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휴스턴은 25일 내셔널리그 챔피언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월드시리즈 1차전을 한다. 휴스턴은 지난 2005년 창단 후 처음으로 월드시리즈에 올랐지만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4전 전패해 물러났다. 휴스턴과 다저스의 월드시리즈는 1970년(볼티모어 108승·신시내티 102승) 이후 처음으로 성사된 정규시즌 100승 팀끼리의 대결이다. 다저스는 올 시즌 104승, 휴스턴은 101승을 거뒀다.알투베와 다저스의 슈퍼 신인 코디 벨린저(22)의 대결이 주목거리다. 벨린저는 올 시즌 홈런 서른아홉 개를 쳐 프랭크 로빈슨과 월리 버거가 기록한 내셔널리그 신인 최다 홈런(38개) 기록을 갈아치웠다. 벨린저는 알투베보다 25㎝ 더 크다. 알투베는 챔피언십시리즈 일곱 경기에서 0.320(25타수 8안타), 2홈런, 4타점, 5득점, 4볼넷을 기록했다. 벨린저는 다섯 경기에서 타율 0.318(22타수 7안타), 1홈런, 2타점, 3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송재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51)은 "객관적인 전력은 다저스가 우위다. 상하위 타선이 고르게 터지고 있고 약점인 불펜도 브랜든 모로우가 최근 잘 던지고 마에다 켄타가 불펜으로 가면서 탄탄해졌다. 휴스턴도 댈러스 카이클과 저스틴 벌렌더의 원투 펀치가 만만치 않다. 타선에서는 알투베와 카를로스 코레아에 대한 의존도가 크다. 둘이 터지느냐가 관건"이라고 했다.호세 알투베 [사진= MLB 트위터]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