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제조기술과 기계의 만남…'2017 한국산업대전' 개막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2017 한국산업대전(Korea Industry Fair 2017)'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40년 전통의 '한국기계전'을 중심으로 서울국제공구전시회, 금속산업대전을 하나로 묶어 격년제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계류 종합전시회이다. 기계장비의 최신기술과 신제품을 통해 기계 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조망하고, 우리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장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두산중공업, LS엠트론 등 국내 주요기업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33개국, 11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계류 7000여 품목이 전시되며, 구매자(바이어)와 참관객 10만여 명이 전시회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이라는 주제를 내건 2017 한국산업대전은 공구, 공작기계, 에너지 및 발전기자재 등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기계류뿐만 아니라 IT융합, 스마트공장, VR·AR 등 제조혁신을 이끌 첨단기술들이 한자리에 총망라돼 미래 제조기술의 방향을 제시한다.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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