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 과거 암울했던 시절 속 발언 다시 들어보니 '만들어진 쇼윈도 삶'

길건.사진=길건 인스타그램

가수 길건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 해 근황을 알린 가운데 과거 방송출연 장면이 회자되고 있다.길건은 과거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소속사 분쟁 이후 근황을 알린 바 있다.당시 방송에서 길건은 "2, 3년 전에는 떡볶이 집에서 아르바이트도 했다"며 "나는 돈 빌리는 걸 못하는데 어떤 분이 돈을 빌려주셔서 생활비로 썼다"며 힘들었던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또 길건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놓은 바 있다.당시 그는 "가장 후회했던 시절은 내가 가장 왕성하게 활동했던 시기이다"라며 "항상 주눅이 들어있었고 우울증과 수면제 없인 잠을 못 잤다. 내 삶은 보여주기 위해서 만들어진 쇼윈도 삶이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미디어이슈팀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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