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3차전] 오재일 달아나는 홈런…두산 6-2 앞서

두산 오재일 [사진= 김현민 기자]

[마산=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오재일이 달아나는 1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오재일은 20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NC 선발 에릭 해커의 초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타구는 115m를 날아갔다. 두산은 2회초 공격에서 민병헌의 만루 홈런 등으로 5점을 뽑았다. 2회말 수비에서 곧바로 2실점 하며 추격당했으나 오재일의 홈런으로 다시 분위기를 바꿨다. 3회초 현재 두산이 6-2로 NC에 앞서있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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