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2017 한국 자동차산업 전시회' 공동관 운영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0월 18~20일 3일간 제14회 한국 자동차산업 전시회(KOAA SHOW)에 참가, '산단공 공동관'을 운영했다.2017 한국 자동차산업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시회로 코트라 해외유치 바이어 1000명, 국내외 자동차산업 바이어와 관계자 등 약 2만명이 참가했다.공동관에는 울산지역 내 자동차부품 기업 총 6개사를 포함 전국적으로 30개사(36부스)가 참여했다. 산단공은 전국단위 최대 규모 공동관 운영을 통해 각 지역별 자동차부품 기업 간 협력과 신규 수출 계약 등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참가기업들은 산단공 지원사업(토털마케팅 지원)을 통해 부스운영, 부스임차비, 홍보물제작 등을 지원 받았다. 공동관 내 산단공 기업 지원부스를 통해 수출과 관련된 애로사항 등을 해결할 수 있었다.박동철 산단공 울산지역본부장은 "자동차부품 산업 메카인 울산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자동차부품 관련 공동관을 추진해 매우 뜻깊다"며 "기업 간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시회, 시장개척단 등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통해 기업 수출역량 및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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