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석 판사, 추선희 구속영장기각...우병우 대학 후배? 과거 이력이 ‘수두룩’

추선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전 사무총장/ 사진=[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부장판사가 20일 오전 1시57분께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국가예산으로 활동비를 받으며 사이버 대선 개입과 정치 관여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추선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전 사무총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가운데 그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오민석 판사는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대학 후배다. 1994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수원지법에서 2년간 행정 재판을 담당하다 지난 2월 법원 정기 인사 때 서울중앙지법으로 전보됐다.오 부장판사는 과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국정원 댓글부대 사건에 동참한 전직 국정원 직원이자 양지회 전 기획실장인 노 모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해 화제가 된 바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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