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와 함께 ‘드림스타트 가족 명랑운동회'

21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 250여명 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21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6회 다같이 놀자! 드림스타트 가족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운동회는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 250여명이 참여한다. 놀이와 운동을 하며 가족이 함께 신나게 뛰어놀며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이웃 간 협동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해 마을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부상방지와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하고자 행사전문 MC의 진행 하에 간단한 몸 풀기를 한 후, ‘슛골인 농구왕’, ‘게임 림보’, ‘박 터트리기’등 8개의 운동경기를 청팀과 백팀으로 팀별 대항전으로 진행한다.

명랑운동회

아동과 가족을 포함한 팀 전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협동, 도전, 경쟁을 통해 협동심과 자립심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구성이다. 삼삼오오 가족끼리 모여 먹는 점심식사 후 오후시간에는 ‘스토리가 있는 매직쇼’, ‘빙고게임’등 레크레이션이 준비돼 있다. 아동권리교육, 인터넷중독 및 예방교육, 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 등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6대 필수교육을 가족이 함께 PPT를 보며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김성환 노원구청장은 “행복은 삶의 습관”이라며 “참여한 가족 모두가 이번 운동회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육청소년과 (☎2116-4428)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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