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시너지이노베이션은 2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19일 공시했다.이번 CB발행은 디에스케이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집행하기 위한 것이다. 시너지이노베이션은 향후 디에스케이 바이오 사업 경영에 참여해 보툴리눔 톡신 사업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 제약 사업을 본격 육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양사의 바이오 사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기업가치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시너지이노베이션은 전날 바이오 사업 강화를 목적으로 디에스케이에 250억원의 전환사채 투자를 결정했다. 디에스케이는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 모바일 관련 핵심장비 개발 기업으로 최근에는 보톨리눔 톡신에 대한 기술을 확보하면서 바이오사업을 신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시너지이노베이션은 향후 지속적인 바이오 투자를 통해 개발부터, 허가, 생산, 판매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바이오 매니지먼트 플랫폼'을 구축해 가겠다는 방침이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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