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나들이 계절 왔다…'멋+편안함' 충족한 패션 아이템 '인기'

활동성 강조한 패션 아이템…트렌디+착용감 잡았다스트레치 데님ㆍ넉넉한 핏의 아우터ㆍ가벼운 슈즈 등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장거리 이동을 할 때나 소풍지에서 입기 좋은 '멋'과 '편안함'을 겸비한 패션 아이템들이 추천됐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프알제이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주력 제품인 '360 진'의 비중을 전체에서 36%까지 높였다. 스타일과 착용감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것. 실제 에프알제이가 지난 달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360 진은 전월 대비 2.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프알제이의 360진은 고신축성 복합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신축성과 흡수성, 착장 시 바디 라인을 살려주는 핏이 특징이다. 올해는 전나무, 자작나무 등 여러 수종의 나무를 원료로 만든 친환경 소재 텐셀을 사용한 ‘360 텐셀 데님’을 새롭게 공개하기도 했다. 스타일은 총 21가지로 다양하다. '360 텐셀 데님', ‘360 블랙 데님’, ‘360 밴딩 데님’ 등 소재와 디자인별로 다양한 라인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7만9800~8만9800원 사이로 책정됐다. 남성 캐주얼 브랜드 까르뜨블랑슈의 ‘재킷형 카디건’은 재킷 스타일의 스웨터로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이 용이해 눈길을 끈다. 신축성이 좋은 소재로 제작돼 티셔츠와 셔츠 등 각양각색의 상의 위에 착용하기 좋다. 색상은 브라운, 다크 그레이 컬러로 구성됐다.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은 여유 있는 루즈한 핏으로 트렌치 코트의 변형된 스타일인 ‘테이크 아우터’를 선보였다. 어깨가 둥글게 떨어지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구김이 가지 않는 소재, 넉넉한 핏으로 쌀쌀한 날씨에 가볍게 걸치기 좋다.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의 ‘정글목 에어쿠션 플러스’는 기존 에어쿠션 아웃솔에 스마트 패턴을 적용, 고무 면적을 최소화해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뛰어난 충격 흡수로 보행 시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천연 스웨드를 사용한 부드러운 텍스쳐를 통해 세련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신고 벗기 간편한 슬립온 스타일의 ‘목’과 끈이 적용된 운동화 스타일의 ‘레이스’ 2종으로 구성됐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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