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에 2개 기업 선정

함평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2017년도 하반기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에서 시설장비 구입비 등 지원대상에 2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전라남도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비와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시설장비 구입비 등이 지원된다. 군은 15개 일자리창출, 시설장비 구입 등을 위해 5천만원을 지원해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구축에 나선다. 또 사회적기업을 통해 보다 많은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하는 한편 사회적기업 제품 공공구매 촉진 및 홍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의 발굴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에는 사회적기업 5개, 마을기업 7개 등 12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316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nogary@hanmil.ne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