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추석연휴 최적의 여행지로 각광

"대한민국 최고의 체험·휴양·힐링의 1번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체험·휴양·힐링의 명소인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이 추석연휴에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로 각광을 받았다.연휴 10일 동안 1만5천여명이 다녀갔으며, 숲속의집 등 숙박시설은 3,379명, 모험시설은 683명이 이용했다. 특히,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추석 전후로 3일간 입장료와 주차료를 무료로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방문객들은 제암산 산행과 편백숲, 무장애 데크길인 더늠길을 산책하면서 가족과 함께 정을 나누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어르신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5.8km의 무장애 산악트레킹로드인 ‘더늠길’이 있어 많은 이용객이 즐겨 찾고 있다. 모험시설로 약 310m의 어린이(펭귄)·청소년(팬더)·일반인(버팔로)용 체험 3개 코스 40개 게임시설로 이루어진 에코어드벤처 시설과 왕복 637m의 전용 짚라인을 갖추고 있어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숙박시설은 숲속의집 24동, 숲속휴양관 12실, 제암휴양관 11실 등 총 47실의 시설을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다목적 강당 1실을 갖춘 숲속교육관, 7,670㎡의 잔디광장과 어린이놀이터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야외놀이를 할 수 있다. 제암산자연휴양림 시설이용은 홈페이지(//www.jeamsan.go.kr)를 통해 사용일 30일전에 예약이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친절하고 깨끗한 시설 운영으로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과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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