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박스오피스 1위 수성 '압도적인 격차'...'영화계 이변'

[사진제공=메가박스(주)플러스엠 , (주)키위미디어그룹] 영화 '범죄도시' 스틸컷

뜨거운 액션으로 이변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연이어 수성하며 ‘흥행 역주행’에 이은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1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10일 1019개의 스크린에서 17만 829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특히 이날 ‘범죄도시’는 2위를 차지한 ‘남한산성’과 약 11만 관객수 차를 보이며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했다. 지난 3일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해, ‘흥행 역주행’으로 결국 1위자리까지 차지한 ‘범죄도시’는 예상치 못한 흥행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총제작비 70억의 미들급 영화, '킹스맨2'와 '남한산성'의 공세,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핸드캡 등 불리한 여건으로 시작한 ‘범죄도시’는 영화계의 이변을 일으키며 무서운 저력을 펼치고 있는 것.마동석의 시원한 액션연기와 특유의 유머가 절실히 드러나 오락무비로서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한편 이날 박스오피스는 '남한산성'이 5만 6612명으로 2위를, '킹스맨:골든서클'이 4만 5477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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