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기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투바앤 애니메이션 '다이노코어 시즌 3'가 오는 8일 새로운 캐릭터와에피소드로 투니버스를 통해 첫 방영된다.다이노코어는 아이들 최고 관심사인 공룡, 자동차, 로봇을 소재로 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주인공과 함께 지구 정의를 위해 싸우는 코미디 액션 장르 3D 애니메이션이다. 최초 기획 단계부터 시즌제를 목표로 제작된 다이노코어는 동시간대 어린이 채널 1위를 기록하는 등 매 시즌마다 인기를 끌고 있다.'다이노코어 시즌 3'는 주인공 렉스와 아칸이 최강공룡합체로봇 '얼티밋 디버스터'와 '하이퍼 디세이버'로 새로운 악당 파드라와 한층 강력하게 돌아온 다크노에 맞서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배틀을 선보일 예정이다.다이노코어 시즌 3는 방영 채널이 확대됐다. 케이블은 애니메이션 대표 채널인 투니버스를 비롯해 대교어린이TV, 애니원, 재능TV, KBS kids, 애니맥스, 카툰네트워크, 챔프, 애니박스 등 총 9개다. 공중파는 SBS에서 방영된다. 전 채널 모두 저녁 프라임 시간대인 오후 5시에서 7시 사이로 편성됐다. 한편 다이노코어는 국내 방영과 함께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등 해외진출도 준비 중이다. 현지 방송 채널과 글로벌 방영권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