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기자
손흥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축구대표팀이 러시아의 골문을 두드릴 창으로 손흥민(토트넘), 황의조(감바 오사카), 권창훈(디종FCO)을 세운다.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VEB아레나에서 러시아와 친선경기를 한다. 한국은 가장 앞에 황의조를 세우고 좌우에 손흥민, 권창훈이 나간 스리톱을 구성했다. 미드필더 진영은 정우영(충칭 리판),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중원에 서고 좌우 윙백은 김영권(광저우 헝다), 이청용(크리스탈팰리스)이 맡는다. 수비라인은 권경원(텐진 취안젠), 장현수(FC도쿄), 김주영(허베이 화사)이 호흡을 맞춘다. 김승규(빗셀 고베)는 골문을 지킨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