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FTA, 국익 최우선에…열린 자세로 美와 협의'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두번째)이 2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94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기획재정부]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94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외교부, 산업부, 환경부, 국토부, 복지부 장관과 금융위원장, 공정위원장, 통상교섭본부장, 경제수석, 관세청장, 과기부 2차관, 농림부 차관, 해수부 차관,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오는 4일 워싱턴 D.C.서 열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제2차 공동위원회 특별회기를 앞두고 범정부 차원에서 대응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정부는 앞으로 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열린 자세로 미국 측과 협의해나가는 한편, 유관부처간에도 긴밀히 협력하면서 한미 FTA 관련 동향과 쟁점별 대응방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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