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민주주의·남북평화·포용경제 이룩하고 싶다'

청와대, 페이스북에 CNN 인터뷰 내용 게재진제 큰스님 '전쟁 없는 평화통일' 친전 공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에서 미국 CNN과 인터뷰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진정한 민주주의를 이룩한 대통령, 남북평화를 구축한 대통령, 경제적으로 보다 평등하고 공정하고, 포용적인 경제를 이룩한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청와대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 같이 언급한 영상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이 지난달 청와대에서 진행한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싶나요'라는 질문에 답한 영상을 재구성한 것이다.청와대는 또 대한불교 조계종의 최고 지도자 종정인 진제 큰스님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문 대통령에게 보낸 친전 '전쟁 없는 평화통일'의 일부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진제 큰스님은 "현재 대한민국은 안팎으로 일찍이 없었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밖으로는 유구한 5000년의 역사를 가진 한민족이 우리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남북으로 갈라져서 대립하여 총칼을 겨눈 지 70년이 넘었다"고 적었다.이어 "대통령님의 대북정책은 전쟁 없는 평화통일을 지향함을 잘 알고 있다"며 "이 한반도에서 전쟁은 절대 불가(不可)하다. 전쟁은 남북한 국민을 희생시키고 세계평화를 멀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산승도 지난 2015년 광화문에서 수십만 명의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광복70주년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한 세계간화선무차대법회]를 봉행했다"며 "우리 한민족은 총칼이 아닌 정신·내면의 변화를 통하여 겨레의 얼을 찾고 민족적 동질성을 회복하여 평화통일의 길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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