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린드버그, 가을철 라운딩을 위한 기능성 골프웨어 출시

세련된 블랙&화이트에 핑크, 그린, 블루 등으로 포인트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제이린드버그는 올 가을ㆍ겨울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블랙&화이트 혹은 그레이&네이비 색상을 위주로 특유의 모던함을 앞세운 게 특징이다. 핑크, 그린, 블루 등의 포인트 컬러를 넣어 필드 위에서 화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돋보일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침, 저녁 일교차가 큰 가을철 날씨에 대비할 수 있는 보온성이 강조된 복장과 자외선을 차단해 줄 기능성 제품들이 주를 이룬다.제이린드버그의 남성용 키네틱 재킷은 4-방향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신축성과 내구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활동성이 좋아 어떤 동작도 무리 없이 소화가 가능하며, 구김이 적어 장시간 운동에도 깔끔하게 착용 가능하다.자외선 차단은 물론 방수, 방풍이 뛰어나 아침저녁으로 부는 쌀쌀한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며, 흡한속건의 기능으로 장시간의 낮 시간 라운딩시에도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세련된 블랙과 네이비 색상으로 출시되며, 목 부분에 브랜드 고유의 브릿지 로고가 포인트로 담겼다. 같은 디자인의 베스트(조끼)도 출시돼 더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여성용으로 출시된 제이 린드버그의 에이미 트루 메리노 스웨터는 화사한 색감과 부드러운 촉감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메리노 울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착용감이 뛰어나며, 보온성은 물론 편안함과 쾌적함을 제공해 가을철 라운딩에 제격이라고 회사측은 추천했다. 핑크와 그린의 선명한 색감은 필드 위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며, 클래식한 V넥 라인에 블랙과 화이트로 포인트를 줘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가볍게 어깨에 두르거나 기능성 이너웨어나 반팔 저지를 입은 뒤 레이어드 하여 착용하면 더욱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제이린드버그 마케팅 담당자는 “올 가을 골프웨어는 블랙&화이트, 그레이&네이비 등의 심플한 모노톤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쨍한 핑크, 그린 등의 색상 조합이 인기”라면서 “요즘 같은 간절기에는 키네틱 재킷 같이 입고 벗기 쉬운 얇은 아우터와 니트를 겹쳐입어 활동성과 보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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